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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특급 신인 베리베리의 '불러줘 (Ring Ring Ring)' 퍼포먼스 연출에 세계적인 안무가 저스트 절크의 J-HO(제이호)가 함께했다.
베리베리 멤버들은 J-HO와 함께 타이틀곡 '불러줘' 안무 구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크리에이티브돌'의 면모를 뽐냈고 다양한 안무 동선과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 베리베리만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불러줘 (Ring Ring Ring)'는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 뉴 잭 스윙 장르를 베리베리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풋풋한 표현과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무대와 안무 영상을 통해 유연하면서도 자신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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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J-HO는 "'불러줘'라는 곡 자체가 청량하고 밝은 느낌이다. 그래서 분위기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안무를 짜 봤다."라고 말하며 "안무 중 베리베리 멤버들이 대형을 두 줄로 만든 뒤 걷거나 뛰어나오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동작이 노래 제목 '불러줘'에 맞게 불러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라는 걸 동작으로 표현했다. 베리베리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습으로 완벽한 안무가 탄생한 것 같다."라며 퍼포먼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매 무대마다 7인 7색의 매력을 선보이며 2019년 가요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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