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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민용의 본업은 배우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배우라기 보다는 예능인으로 살아왔다. 화제가 된 현재의 프로그램도 예능이다. 본인으로서도 씁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예능인이 아니라 배우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지난 22일 '불타는 청춘'에 처음 등장한 최민용은 "'하이킥'이 끝나고 잘하든 못하든 연기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근데 2년 넘게 계속 똑같은 장르에 똑같은 캐릭터 섭외만 들어오더라. 그런 시간들이 길어졌다"라고 그간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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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능인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된 최민용. 그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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