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토극 'SKY 캐슬'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배우 정준호가 둘째 임신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중이다. '아내의 맛'에서 이들 부부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과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방송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정준호는 이하정에게 "둘째라도 갖자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준호의 부모도 방송중 "둘째를 낳아달라"는 제안을 한 바 있다. 그리고 이는 곧 현실이 됐다. 이들은 임신 중에도 '아내의 맛'에는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
|
하지만 'SKY캐슬'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 정준호는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어놓듯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다.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강준상을 연기하는 모습에서 내공이 느껴진다. 또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모든 비밀을 알고 괴로워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SKY캐슬' 대박과 둘째 임신이라는 겹셩사를 맞은 정준호의 2019년, 시작부터 기운이 좋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