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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강우가 '아이템'을 통해 소시오패스 절대악으로 돌아온다. "전작의 오작두를 좋아해 주신 분들은 놀라실 수도 있다"니, 그가 선보일 악역의 세계가 궁금해진다.
이에 "현실 세계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진 재벌이라 평범한 삶에서 더는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아이템을 모으고 세상을 지배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을 해치는 것 또한 게임이나 취미 정도로 여긴다"는 김강우의 캐릭터 분석은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냉정한 모습을 표현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연기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강우를 배제하고 조세황의 마음과 시선으로 모든 인물과 사건을 대하고 있다"는 노력은 '아이템'의 절대악을 통해 그의 연기가 어디까지 빛을 발할지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템'은 미스터리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흘러가는 스토리가 매우 흥미롭다"는 설명과 함께, "특히 1회에 조세황이 순수하고 정직하던 이미지와는 달리 순식간에 날카롭고 냉정한 독설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가 얼마나 무서운 인물인지 한순간에 보여준다"고 귀띔,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더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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