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2' 오영주, 미스틱과 전속계약…본격 방송 활동 예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1-22 09:4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튜버 겸 방송리포터 오영주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2' 출연 후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던 오영주는 미스틱과 계약을 최종 결정하고 연예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앞서 오영주는 올해 초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여느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모았다.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해 6월 종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오영주는 그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저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오영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유튜버로 변신했다. 또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 웹 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 등에도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리포터로 깜짝 변신해 영화 '장사리 9.15'의 할리우드 배우 메건 폭스와 조지 이즈 인터뷰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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