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최진혁이 이엘리야를 다시 마주하면서 충격에 빠지고, 신성록은 장나라를 지킬 것을 재다짐한다.
그런가 하면 우빈(최진혁 분)은 궁인옷을 입고 등장한 유라(이엘리야 분)가 동식(오한결 분)을 데리고 나타나자 그만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 그리고는 이내 변선생이 말한 "이혁을 황제자리에서 끌어내릴 때가 되었다"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뭔가를 다짐했던 것.
한편, 이윤(오승윤 분)은 자신이 책 '마지막 스펜서부인'을 쓴 진짜 작가임을 밝히게 되고, 이로 인해 감정이 심하게 흔들리던 이혁은 모든 것을 이윤의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그리고는 "이제 고민만 하지말고 모든 것을 제게 털어놓으세요"라는 써니를 향해 그렇게 하겠다며 "끝까지 오써니를 지킬겁니다"라는 말로 굳게 약속하기도 했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5~36회는 1월 23일에 공개된다.
sj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