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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볼빨간 당신'을 발칵 뒤집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희은, 양희경 자매는 서로를 위해 전혀 다른 요리를 준비했다고. 양희은은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한 볶음 국수를, 양희경은 양희은의 소울푸드인 묵은지 김치찌개와 새해 맞이 시루떡을 만들었다. 음식 솜씨까지 꼭 닮은 자매의 요리에 두덩이 아들들과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군침을 꿀꺽 삼켰다고.
무엇보다 요리 과정에서 돋보인 양희은, 양희경 자매의 특별한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언니 양희은 말에는 순한 양처럼 고분고분 언니의 말을 따른 것. 평소와 다른 엄마 양희경 모습에 두덩이 아들들은 "뭔가 시원한 기분이다", "어머니가 이모(양희은) 앞에서는 착한 동생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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