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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기태영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기태영은 극중 출판사 편집장이자 대표인 '김우진' 역을 맡았다. '김우진'은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명석한 두뇌로 실리콘 밸리에서 승승장구해 온 뇌섹남. 일찍이 유학을 떠나 늘 고독한 삶을 살다 아버지가 물려준 출판사의 대표이자 편집장을 맡아 한국생활을 시작한다.
비주얼부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한 기태영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전망이다.
기태영은 최근 들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왔던 친근한 매력과 가정적인 남편의 면모를 발산하며 활약을 펼쳐왔기에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은 '하나뿐인 내 편'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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