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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템'이 첫 방송을 3주 앞두고 메인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무엇보다 베일 속에 가려져있던 주지훈의 미스터리한 열차 재난 사건, 각각의 인물이 소유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이어 8인 포스터는 각각의 인물이 가진 캐릭터와 함께 드러난 아이템에 궁금증을 더한다. 강곤의 팔찌부터 신소영의 에어쿠션, 조세황의 앨범, 한유나(김유리)의 향수, 구동영(박원상)의 레이저포인터, 방학재(김민교)의 오리모자, 하승목(황동주)의 스탬프, 서요한(오승훈)의 반지까지. 그동안 숨겨져 있던 아이템들은 어떤 능력을 지녔으며 소유자에 따라 어떻게 사용될까. 특히 이번 포스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구동영, 방학재, 하승목, 서요한은 아이템을 둘러싼 인간의 탐욕이 빚어낼 비밀과 음모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아이템'의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그 안에서 활약할 캐릭터들이 이번 포스터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영된 '출발 드라마 여행'을 통해 선보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이 응축된 또 하나의 결과물이다.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까지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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