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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과 결혼 24년차를 맞아 고난의 연속이라고 결혼 생활을 정의했다.
서장훈은 "원래 임팔라 등 초식동물들이 옆에 왔다갔다 하면서 수사자를 자극한다"고 비유했고, 유호정은 "그럼 제가 수사자가 맞다"고 웃었다.
결혼 24년을 맞아 결혼생활을 묻는 질문에 유호정은 "결혼생활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부부 사이에 '동상이몽'을 가장 크게 느꼈던 적은 신혼 시절.
또한 "부부만 단둘이 로맨틱한 파리 여행을 갔는데 이재룡이 방에만 있고 나오지 않아 싸운 적이 있다"며 "난 여기저기 관광지를 돌아다니고 싶은데 정말 안맞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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