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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향기가 "'신과함께' 시리즈부터 청룡영화상 수상까지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 시리즈의 흥행, 지난해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 수상 등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최근에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아직 나는 잘 모르겠다. 실감이 아직 안난다. 지금은 나의 장점을 찾아가는 것 같다. 흥행 파워는 잘 모르겠다. 작품의 장점이 나와 잘 맞아 나까지 사랑받는 것 같다. 좋은 성장 단계를 밟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겸손을 보였다.
한편,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등이 가세했고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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