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올해 입대하게 될 것 같다" 담담

배우 이종석이 21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e-mail] /2019.01.21/

"올해 입대하게 될 것 같다."

배우 이종석이 21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종석은 "올해 입대하게 될 것 같다. 드라마를 잘 마쳐야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는 "그래서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로코를 택했다"며 "로코는 처음해본다. 어렵지만 (이나영) 누나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가면서 잘 촬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나영의 원래 팬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는 질문에는 "그 질문만은 안나오길 바랐다. 나는 성공한 팬인 것 같다"고 쑥스러운듯 웃었다.

출판사를 배경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이나영)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가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드물이다.


고재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