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로맨스 별책부록' PD "이나영 컴백? 내가 잘 불러냈구나 싶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1-21 14:45


배우 이나영과 이종석이 21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1.21/

"이나영, 내가 잘불러냈구나 생각한다"

이정효 PD는 21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PD는 이나영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네 멋대로 해라'를 너무 재밌게 봤던 팬으로서 언젠가는 같이 해보고 싶었다"며 "나와 작품을 하게 될지는 몰랐다. 같이 일하게 되면서 나는 복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분위기가 너무 좋다. 오랜 만에 하시지만 나름 정말 열심히하신다"며 "분량이 좀 많은데 현장에 오면 스태프들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웃고 하는 것 보니 내가 잘 불러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프 온 마스' 종영 후 5개월만에 다시 연출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이 PD는 "휴먼이 가미된 로맨틱 코미디다"라고 설명하며 "여러인물 여러가지 재미가 함께하는 드라마다. 작품을 보고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출판사를 배경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이나영)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가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드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