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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기다렸던 데뷔, 떨리고 기쁘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9-01-21 14:31


걸그룹 체리블렛의 데뷔 쇼케이스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쇼케이스에서 체리블렛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리블렛의 독특한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체리블렛은 데뷔곡 'Q&A'를 통해 산뜻한 보컬에 파워풀한 안무로 반전 매력을 더한다. 특히 중독성 가득한 리듬속에 쉴 새 없이 변하는 안무 동선을 칼같이 소화해 '동선 장인'이라는 애칭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9.01.2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체리블렛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체리블렛의 데뷔 쇼케이스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이 열렸다.

지원은 "데뷔하게 돼서 설레고 기대된다. 체리블렛 멤버들 다 같이 데뷔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무대를 보시는 분들께 즐거움 드리고 싶다"고, 해윤은 "너무 떨린다. 진짜 데뷔이다 보니 너무 떨린다. 기다렸던 데뷔라 기쁘다"라고 밝혔다.

체리블렛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2012년 AOA 이후 7년 만에 야심차게 론칭한 10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체리블렛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란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다.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란 의미를 담았다. 멤버로는 Mnet '프로듀스48'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과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에 참여해 얼굴을 알린 유주 보라를 비롯해 미래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등 러블리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이들이 발탁돼 대형 신인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체리블렛은 업비트 사운드의 밝고 에너제틱한 중독송 'Q&A'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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