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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한고은이 미국에서 온 동생 가족과 상봉했다.
동생 가족을 만나 집으로 함께 온 한고은은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배고파하는 동생 가족을 위해 솜씨를 발휘했다. 한고은의 동생 한나라도 옆에서 언니의 보조를 해주며 생전 처음으로 자매 둘만의 요리 시간을 가졌다. 한고은은 동생이 좋아하는 최애 음식을 만들며 '엄마의 레시피'를 전수하기도 했다는 후문.
요리를 만드는 동안 신영수는 제부 데이비드와 거실에서 조카들을 돌보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한고은은 "여보 조카들한테 준비한 매직 보여줘"라고 말했고, 신영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야바위'를 조카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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