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공복자들'의 '제1회 공복 워크숍'에서 도망을 쳤던(?) 지상렬이 다시 등장해 프로그램 최초로 '30시간 공복'에 돌입한다. 그는 공복 도전 중 허참을 만나 당황스러운 스파르타 식 가르침을 받으며 땀을 뻘뻘 흘렸다고 전해져 공복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워크숍에서 도망을 가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지상렬. 그는 새롭게 개인 자율 공복에 도전하게 됐고 프로그램 최초로 '30시간 공복'을 선언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지상렬은 공복 시작 전 재래시장으로 직진해 재래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장을 봤고 약재상에서 약재 이름을 척척 맞춰내는 등 '리얼한 자연인 포스'를 뿜어냈다.
이처럼 공복 앞에서 자신만만해 하던 지상렬은 뜻밖의 난관에 봉착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공복 후 한끼 재료를 얻기 위해 전원생활을 만끽하며 레스토랑까지 운영하고 있는 MC계의 전설 허참을 찾아갔는데, 허참이 뜻밖의 '스파르타 공복 조교'로 변신(?)한 것.
공복 룰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하던 허참은 지상렬이 공복 중엔 물만 마실 수 있다고 말하자 "물도 먹이지 말아야지!"라며 물 금지령을 내렸다.
또한 지상렬은 허참을 돕다 뜻밖의 '육체노동'을 하게 됐는데 엄청난 칼로리 소비를 하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전해져 그가 30시간 공복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참의 지시에 따라 비닐 하우스에서 특별한 작업(?)을 하고 있는 지상렬이 허참의 말 한 마디에 당황하며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험난한 그의 30시간 공복 도전의 성공 여부를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지상렬은 '공복자들' 최초로 도전하는 공복 30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그의 앞에 나타난 의외의 복병 허참의 남다른 활약은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