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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템' 진세연과 김강우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재밌지 않냐. 막다른 길에 내몰린 사람이 발악하는걸 보면 난 기분 좋던데"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세황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도 극악무도한 악행을 펼칠 수 있는 절대악이다. 그러나 이런 모습을 숨기고 화원그룹의 젊은 부회장이라는 사회적 지위 아래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무릎을 꿇는 연기로 모두를 속이고 있다. 도대체 '왜 신을 믿어요? 내가 신인데'라는 절대적 악마의 욕망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그런데 더욱 궁금증을 일으키는 부분은 바로 신소영과 조세황이 모두 언급한 '물건'이다. "그 특별한 물건이 필요해요"라는 신소영과 "오늘 밤 물건 찾으러 가야겠네"라는 조세황. 이에 '아이템'을 둘러싸고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이 이번 드라마의 핵심인 것으로 예측되는 바. 제작진은 "오늘(17일) 밤 10시 방송되는 '출발 드라마 여행'에서 '아이템'의 더 많은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아이템을 둘러싼 각기 다른 욕망의 대립을 눈여겨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는 포인트도 함께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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