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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XtvN 'GOT7의 레알타이'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했다.
7명의 수호신을 찾아 7개의 행운을 얻기 위해 태국으로 떠난 멤버들은 공항에서부터 수많은 팬들의 마중을 받으며 여행을 시작, GOT7의 글로벌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은 가장 먼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 '깐짜나부리' 지역의 자이언트 트리를 방문했다. 그 곳에서 태국 천사 '테와다'로 분장한 황제성을 다시 만나 새해 소원 빌기와 리더 선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멤버들은 현지인이 믿고 가는 이싼 지역의 로컬푸드 맛집, 보는 것만으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 왓 탐수아 사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짜 태국, '레알타이' 여행을 선보였다. 그동안 방송에서 많이 드러나지 않았던 태국 명소들이 차례로 소개되며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XtvN의 2019년 첫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태국 전통 방식으로 새해 소원을 빌며 소망을 이루어주는 수호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예고해 의미를 더했다.
연출을 맡은 이원형PD는 "1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2회부터는 행운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고군분투 태국 여행기가 더욱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거나 아무도 없는 기차역에 혼자 남겨진 멤버가 있을 정도로 치열한 미션이 펼쳐진다. 수호신을 찾고 새해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멤버들의 도전기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OT7의 레알타이'는 대운폭발 설레는 2019년을 꿈꾸며 태국 행운의 7신(神)을 찾아 떠난 GOT7의 소원성취 고군분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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