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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김선아는 '붉은 달 푸른 해'를 촬영하는 내내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홍보 요정으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했다. 다소 어렵고 헷갈릴 수 있는 드라마 제목을 강렬하게 그리고 또 재미있게 인식시키기 위해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로 '붉은 달'과 '푸른 해'의 모양을 딴 머리띠를 직접 하고 공식 행사장에 등장하는가 하면, 본인의 개인 SNS 계정 역시 홍보에 적극 활용하며 공식 홍보 요정으로서의 베테랑 면모를 여과 없이 뽐내며 '붉은 달 푸른 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듬뿍 보여줬던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전한 종영 소감 역시 시청자들에게 코 끝 찡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아는 "'붉은 달 푸른 해'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 그리고 감독님과 작가님까지 정말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진심이 담겨있는 작품이었다. 드라마가 전한 메시지가 시간이 흘러도 오랫동안 시청자 마음 속에 짙은 여운으로 남아 있기를, 그리고 그 의미를 오래오래 기억해 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작품이 지닌 의미를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한편, 김선아의 열연이 돋보였던 '붉은 달 푸른 해'는 지난 16일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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