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다감 "개명이유?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 갖고 싶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1-16 23:2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한다감이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 한 네 사람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했다.

30년 넘게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한다감은 최근 갑자기 활동명을 바꿔 큰 화제를 모았다.

한다감은 "주민등록상 이름은 안바꿨다. 예명으로만 사용한다"면서 "은정이라는 이름이 너무 평범했다.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다정다감하게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싶어서 개명했다. 또 제가 건강이 안 좋은데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서 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명한 후 손, 발이 좀 따뜻해 진 것 같다. 안색도 맑아지고 불면증도 없어진 것 같다"고 남다른 개명 효과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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