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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알아낸 마지막 비밀은 무엇일까.
밝혀내야 할 두 번째 미스터리는 차우경(김선아 분)의 과거 기억 속 녹색소녀이다. 차우경은 최면 치료를 통해 녹색소녀가 자신의 친동생 차세경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차세경이 새 엄마 진옥(나영희 분)에게 학대 당했고 어느 날 사라져버렸으며 그 자리에 진옥의 친딸이 들어왔다는 것까지 기억해내고야 말았다. 진짜 차세경을 둘러싸고 진옥이 숨긴 비밀에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16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또 한 번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한 차우경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벽난로를 뚫어지게 바라본 차우경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나온 것이다. 과연 차우경이 어떤 잔혹한 진실과 마주한 것인지, 이것이 '붉은 달 푸른 해' 마지막 이야기에 전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은 "오늘(16일) 최종회에서 차우경은 그 어느 때보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우리 드라마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와 직결되는 진실인 만큼 중요한 장면이라 할 수 있다. 김선아는 끝까지 감정선과 집중력을 유지한 채, 처절한 열연을 보여줬다. 극 내용에도, 배우 김선아의 열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차우경이 알아낸 마지막 비밀은 무엇일까. 차우경이 마주한 진실은 무엇일까. 미치도록 궁금하고 또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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