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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충무로 신흥 소배우"…배성우, 영화 '변신' 이어 '출장수사' 주연 합류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1-16 14:4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배성우가 수사 범죄 영화 '출장수사'(청년필름 제작)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배성우가 범죄 수사 영화 '출장수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올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 개봉에 이어 '변신'(김홍선 감독) '출장수사'까지 '충무로 대세'로 행보를 굳힐 전망이다"고 전했다.

'출장수사'는 뇌물 혐의로 좌천 위기에 놓인 베테랑 형사와 재벌가 신참 형사가 만나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충무로에 단골 장르인 형사 버디물을 그린 작품으로 '충무로 대세'로 꼽히는 배성우가 좌천 위기에 놓인 강력반 형사 서재혁을 맡는다. 배성우는 현재 '변신'을 촬영한 뒤 '출장수사'에 합류, 바쁜 상반기를 보낼 계획이다.

한편, '출장수사'는 '몬스터' '오싹한 연애'를 연출한 황인호 감독이 갱을, 김조광수 감독이 이끄는 청년필름에서 제작을 맡는다. 주·조연 캐스팅을 마친 뒤 올해 상반기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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