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배유람이 짜릿한 승부 근성을 발동시키며 믿고 보는 씬스틸러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무엇보다 반지득의 활약은 악질 범죄자를 찾아다니며 처단하는 '문제의 처단자'의 위치를 찾아야 할 때 더욱 빛났다. 해킹해서 찾을 수 없냐는 동료의 말에 "얘는 내가 무슨 최종병기인줄 알아. 제대로 된 전문가 솜씨야"라고 고개를 저으면서도 스스로 승부 근성을 발동시킨 것.
앞서 미군 해킹에도 성공했던 그는 결국 예리한 눈썰미와 빠른 두뇌로 처단자가 있는 장소의 큰 힌트를 확보해냈다. "내 눈은 못 피한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에선 역시 '믿고 맏기는 반지득'의 든든한 면모가 두드러졌다. 어제(15일) 방송된 23, 24회에서 역시 뛰어난 능력으로 처단자의 정체를 단번에 찾아내는가 하면 논리정연하게 상황을 정리, 브리핑하며 극의 몰입도를 잇는데 큰 역할을 했다.
믿고 보는 씬스틸러, 배유람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 '나쁜 형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