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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해피투게더4'에 첫 출연한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과의 실상을 여과없이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재룡이 유호정을 '회장님'이라는 특별한 애칭으로 부른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바. 이에 대해 유호정은 그 속내를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유호정은 "이재룡이 밖에서도 날 '회장님'이라고 불러서 이젠 이수만 회장도 '회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호정은 "호칭만 회장님이다. 내 결재는 안중에도 없다"며 숨겨왔던 울분을 토해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 신은정을 아내로 둔 박성웅 역시 배우 부부 선배로서 조윤희-이동건 부부에게 깨알 같은 경제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고. 특히 무릎을 탁 칠만한 해결책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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