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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호감 이미지'를 가지게 된 개그맨 박성광. 하지만 '훈남 연예인' 등극 1년도 채 되지 않아 그의 앞날에 다시 먹구름이 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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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속사는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소속사 역시 해당 사안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의 사과에도 박성광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식지 않고 있다. 박성광이 지난 해부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순수한 신입 여성 매니저를 무심한 듯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던 바, 여성을 성적으로 희화화하는 포차를 운영한 그에게 네티즌들은 더욱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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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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