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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하 '알리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주역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한국 관객을 만나기 위해 전격 내한을 결정했다.
이어 '씬 시티'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제임스 카메론의 러브콜까지 받아 '알리타: 배틀 엔젤'을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타이타닉'(98) '아바타'(09) 등 전세계 최고 흥행 영화들을 제작한 존 랜도 프로듀서가 만나 또 한 번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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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 등이 가세했고 '씬 시티' 시리즈,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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