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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재발굴단'에서는 프레디 머큐리가 천재성을 갖게 된 비밀에 대해 알아본다.
유학 시절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합창단 활동, 프레디는 여기서 그의 인생에 중요한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 사람은 바로 합창단에서 노래하던 프레디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봐 준 선생님이었다. 선생님은 프레디의 부모님에게 직접 편지까지 써서 보내는 등 프레디가 음악을 좀 더 제대로 할 수 있게 길을 터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 후 프레디는 피아노도 배우고 학교 밴드도 결성하는 등 전설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이런 선생님의 관심과 응원이 프레디의 삶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은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인 아들러의 '격려 이론'에 잘 드러나 있다는데 과연, 그가 말하는 '격려'란 무엇일까?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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