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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상경이 광대 여진구를 벼랑 끝에 내몰았다. 천길 낭떠러지 앞에 선 여진구-김상경의 위험천만한 투샷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광대 여진구와 김상경이 목숨을 건 멱살잡이를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깎아지르는 천길 낭떠러지 앞에서 마주서 있는 모습. 한발자국이라도 잘못 디디면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져버릴 듯 아찔한 모습이 오금을 저리게 만들 정도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상반된 표정 역시 눈길을 끈다. 잔뜩 겁에 질린 여진구의 표정에 반해 김상경의 눈빛에는 비장함이 흐르고 있는 것. 이에 '궁에 가짜 임금을 들인다'는 엄청난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측은 "오늘(15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가짜 임금 하선의 계속되는 돌발 행동을 지켜보던 도승지 이규가 중차대한 결정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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