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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불타는 청춘'에 톡톡 튀는 매력의 새로운 막내가 등장한다.
이날 해도 뜨기 전 여행지에 미리 도착한 새 친구는 오자마자 일부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당시,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형, 누나들을 위해 개인용 핀란드제 신상 도끼로 장작을 패는가 하면 직접 공수해온 재료들로 차를 끓이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점심 재료까지 미리 손질해 특급 막내의 면모를 선보였다.
새 친구는 차례로 도착하는 청춘들에게 정신없이 인사를 해 '인사봇'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선배 김도균과 첫 만남에서는 서로 명상을 하는 등 '엉뚱 케미'를 선보였고 반면, 기존 막내인 김부용과는 어색한 케미를 뽐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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