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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볼 수 없었던 드라마가 등장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안방극장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소재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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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시장은 다르다. 자국 문화도 중요하지만 한국의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여러가지 문화를 다양하게 섭렵하고 있다. 동영상 서비스가 대세가 된지도 오래다. 콘텐츠만 좋다면 방송이 아닌 온라인으로 시청자층이 대거 자연스럽게 넘어올 가능성도 다분하다.
반면 넷플릭스는 아예 영화감독과 스타급 작가진을 포진시키는 방식으로 콘텐츠 제작 방향을 정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킹덤'이 그 시작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의 안방 진출, '킹덤'이 어느 정도 성공할지에 방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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