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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우다' 남상미, 1년 만에 예능 컴백 "세대공감 기회 설렌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1-15 08:5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년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타이틀롤 지은한으로 섬세한 열연을 펼쳐 "미스터리 멜로에서도 통했다"는 호평 속에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남상미가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출연을 확정, 예능 출격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둔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의 모습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 공감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그리고 남상미가 함께하는 배우 라인업을 공개해 "배우 완전체" "화려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그야말로 막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요즘 문화가 낯선 다섯명의 배우가 그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날 것 그대로를 체험하며 세대 공감 메신저가 될 '오배우 '의 타이틀에는 '오늘도 하나하나 새롭게 배운다'와 '다섯 명의 배우'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30대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막내로 최선을 다할 남상미는 '그녀말'에서 함께 열연한 이미숙을 비롯 선배 배우들의 적극 추천과 권유로 함께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남상미가 tvN '집밥 백선생3' 이후 1년여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 실제 두터운 친분이 있는 선배들과 함께 펼쳐보일 환상케미와 따뜻한 매력이 기대감을 더한다. '오배우' 출연과 함께 연기활동과 예능을 넘나드는 2019년 열일을 예고한 남상미는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세대공감을 이끌어낼 기회를 얻게되어 무척 설레는 마음이다. 특히 평소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 선배님들과 함께라면 뭐든 즐거울 것 같다"고 방송을 앞둔 두근거림을 전했다.

남상미를 비롯한 다섯명의 배우는 인싸력 테스트부터 핫플레이스 탐방, 인싸들의 놀이까지 주류 젊은이들의 언어, 춤, 놀이문화 등을 경험하며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윤활유 역할을 할 예정. 각 연령대별 대세 배우가 즐거운 소통과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낼 2019년 상반기 기대작 MBN '오늘도 배우다'는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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