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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승리가 서울 파이널 콘서트 두 번째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승리는 합주실에서 밴드와 함께 장난감 악기로 '셋 셀 테니(1,2,3!)'를 흥겹게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예능감이 뛰어난 승리답게 경쾌한 노래를 더욱 신나게 분위기를 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승리의 오랜 빅뱅 콘서트 노하우와 솔로 콘서트의 경력이 더해져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화려하게 꾸며진다.
지난 콘서트에서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공연, 여러 상황극 등 강렬하고 차별화된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미국 빌보드 또한 승리 콘서트에 대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연출이 매력'이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승리는 지난 8월 개최된 첫 솔로 콘서트의 감동과 열기를 그대로 재현하며, 입대 전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승리는 지난 메시지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과 다시 한번 그 뜨거웠던 여름의 추억을 재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여러분들! 저의 마지막 'THE GREAT SEUNGRI TOUR FINAL'에서 꼭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고 전했다.
승리는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솔로 투어 'THE GREAT SEUNGRI TOUR 2019 LIVE'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홍콩에서 포문을 연데 이어, 오는 1월 19일 마닐라, 1월 26~27일 도쿄, 2월 23일 싱가포르, 3월 9~10일은 오사카에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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