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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살림남2' 최민환과 장인은 친해질 수 있을까.
저녁 준비로 장모와 아내 율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거실에 둘만 남게 된 장인과 민환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만 감돌았는데, 민환은 무뚝뚝한 장인과도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민환의 한 마디에 장인이 함박웃음을 지며 말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에 무뚝뚝한 장인의 벽이 깨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민환은 평소 장인어른과 술 한 잔 하는 게 로망이라며 술을 꺼내들었는데, 술을 못 마시는 장인 역시 큰 마음을 먹고 잔을 받아 두 사람의 첫 술자리가 성사되었다. 이 때, 장인은 딸 율희의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민환은 물론, 딸 율희까지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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