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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의 아슬아슬한 신혼 일상이 그려졌다.
안현모는 자신의 일을 위해 공부를 시작했고, 라이머는 재택 근무를 시작했다. 퇴근 후 첫 만남이었지만 고요한 정적이 흘렀고, 오랜만에 입을 연 라이머는 아내에게 회사 보도자료를 컨펌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또 정적이 흘렀고, 이 모습을 본 MC 김숙은 "라이머는 자신이 필요할 때만 대화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안현모는 "정확하다"면서 놀라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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