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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갓자친구'가 컴백한다.
독감으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불참했던 유주는 "지금은 괜찮아졌다. 미세먼지도 극성이고 한데 몸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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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뷔에 대해 엄지는 "일본 정식 데뷔는 늦은 편이긴 하다. 정식 데뷔 전 공연과 팬미팅으로 몇번 가서 그런지 많이 찾아주시고 좋아해주시더라. 우리는 일단 일본 활동이 어떻다고 말하기엔 아직 너무 시작하는 단계라 생각한다. 우리를 반겨주시고 환호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셔서 일본 활동을 할 때마다 재미있고 새롭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는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고, 소원은 "길거리를 다니며 특히 놀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비는 단독공연에 대해 "언제나 콘서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많이 배웠다. 항상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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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데이브레이크 데이나잇 등 세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비밀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여자친구라는 콘셉트다. 오케스트라처럼 몰아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신비는 "'밤' 때는 인트로 아웃트로에 '태양계 춤'이라고 해서 달을 만드는 춤이 있었다. 이번에는 태양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있다. 가사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도 있고 우리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맞지춤'이 있다"고 설명했다. 엄지는 "'밤'에서 격정 아련이라 말씀드렸다. '해야'도 그 연장선상의 감정선이다. 마지막에는 더 격정적이다. 그래도 '밤'과는 다른 느낌의 곡"이라고 덧붙였다.
유주는 "보컬이 중요하다. 열정을 많이 보여 드리면서도 앞 부분의 애교도 있고 감정선이 풍부하다. 보컬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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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평소에도 우리 앨범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번 앨범은 정말 명반이 되지 않을까 싶을 만큼 애정을 많이 갖고 있다"고, 예린은 "우리가 하던 곡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다. 13곡이 스타일이 모두 달라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행복한 고민이다. 우리가 이 노래를 좋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2019년이 시작됐고, 타이틀곡 제목이 '해야'인 만큼 '올해는 여자친구의 해야'라고 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6시 '타임 포 어스'를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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