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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언니네 라디오' 송은이가 대학시절 류승룡에 대해 떠올렸다.
송은이는 "잘 생겼다"라는 청취자의 칭찬에 "잘 생기기보다는 멋있다. 제 나이 19살에 류승룡 씨를 처음 봤는데, 그 때 그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류승룡은 "그때는 많은 선배들이 저한테 90도로 인사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송은이는 "후배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불친철하게 생겼는데, 너무 상냥하다"며 "가벼운 개그를 즐겨했다. 탈춤 동아리를 같이 있었다. 동아리 규율이 있는데도 후배들 따뜻하게 해줬다"고 떠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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