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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다룬 만큼 '밤'으로 호흡을 맞춘 작곡가 노주환, 이원종이 다시 한 번 여자친구를 위해 뭉쳤다. 더욱 깊어진 '격정아련' 감성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끝이 없는 새벽'을 주제로 새벽부터 낮, 그리고 깊어진 밤까지 비밀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해야'를 포함해 'You are not alone', '기적을 넘어 (L.U.V.)', 'GLOW (만화경)', '비밀 이야기 (Our Secret)', 'Only 1', 'Truly Love', '보호색 (Show Up)', '겨울, 끝 (It's You)', 'A Starry Sky', 'Love Oh Love', 'Memoria (Korean Ver.)', '해야' Inst버전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그간 여자친구는 아련한 감성이 담긴 스토리텔링과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서도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구축, 한층 풍부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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