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불혹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디펜스 게임 '프렌즈대모험'을 정식 출시했다.
'프렌즈대모험'은 판타지 세계 '원더랜드' 속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의 '카카오프렌즈' 용사들이 '드래곤'이 훔친 마력의 '크리스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의 게임으로, 한달간 진행한 사전 예약에 총 125만 명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첫번째 프렌즈게임인 '프렌즈대모험'은 자원 생산 개념과 용사로 변신한 카카오프렌즈 별 톡톡 튀는 덱 구성 등 전략적 요소, 다양한 테마의 전투 모드 및 이용자 대전(PvP) 리그 콘텐츠, 터치만으로 이뤄지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자동 전투 지원 모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2월 5일가지 게임 레벨 5를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아토와 프렌즈대모험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또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친구 40명 이상을 초대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성 어피치' 캐릭터를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