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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청하가 '벌써 12시'로 4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에이핑크와 우주소녀, 크나큰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응응)과 수록곡 '안아줘요'로 강렬한 청순 카리스마를 뽐냈다. 타이틀곡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에이핑크의 매혹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 귀여운 포인트 안무 '응응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La La Love'로 몽환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La La Love'는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판타지적 요소를 더했다. 또한 신비로우면서도 서정적 매력을 담은 음악과 '빼꼼춤', '진동춤' 등 독특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동화를 연상케하는 팝 발라드 곡 '1억개의 별'로 애틋한 감성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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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의 고혹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불을 켜', 러블리즈가 선사하는 따뜻한 'Rewind', 엔플라잉의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옥탑방' 무대도 이어졌다.
남성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의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불러줘(Ring Ring Ring)'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칼군무와 여유 있는 표정,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발랄하고 깜찍한 분위기로 풋풋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또 생기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와 베이스의 그루비함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 'Alright'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업텐션, 디크런치, 그레이시가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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