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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빅뱅 승리가 홍콩에서 펼친 첫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승리는 특별히 홍콩 팬들을 위해 주걸륜 '가장 긴 영화', '셋 셀테니', 'IN MY WORLD'를 유창한 중국어로 불렀다. 또 수준급 중국어 실력으로 통역 없이 활발히 소통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승리 첫 솔로 투어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오는 19일 마닐라 공연에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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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입대 전 올해 마지막 솔로 투어를 진행한다. 승리의 해외 투어 'THE GREAT SEUNGRI TOUR 2019 LIVE'는 홍콩에 이어, 1월 19일 마닐라, 2월 2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솔로 아티스트 승리만이 해낼 수 있는 멋진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가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2월 16~17일 서울에서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SEUNGRI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FINAL IN SEOUL'도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승리의 오랜 빅뱅 콘서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가 집약된 개성있는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승리는 지난해 생일을 맞아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콘서트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했다. 입대 전까지 각종 공연 및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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