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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이 장에스더와 마주치며 남편 수호를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하지만 전단지를 보고 연락한 순임(선우용녀 분)을 만나 순임의 손자가 김도경(김진우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호가 사라졌던 그 시기 도경도 큰 사고를 당했다고 하자 산하는 크게 놀란다. 이후, 다시 만난 산하와 에스더. 에스더가 수호와 도경을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산하는 수호를 찾는데 함께 힘쓰겠다는 그녀의 말에 오히려 고맙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지내기로 한다.
이수경은 잃어버린 남편을 찾으면서 온갖 비극에 휩싸이면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연기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남편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도움을 요청하러 갔던 그녀가 단서를 찾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하연주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다시 한 번 사며 앞으로 그녀가 어떻게 또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한편, 이수경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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