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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이이경 차학연의 브로맨스 케미 폭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3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의 주인공을 '붉은 달 푸른 해'를 책임지는 두 남자 이이경(강지헌 역)과 차학연(이은호 역)이다. 두 사람은 극중 형사와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시종일관 날 선 대립각을 세우던 사이. 하지만 카메라만 꺼지면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이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은 앞서 방송된 이은호의 죽음 촬영 현장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이이경, 차학연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 장비를 들여다 보거나 촬영 장면 리허설을 하고 있다. 같은 것을 바라보며 웃음짓거나,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리허설 하는 두 사람에게서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가 느껴진다.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의 남다른 팀워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은호의 퇴장과 함께 더욱 쫄깃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붉은 달 푸른 해'. 이 같은 팀워크와 배려야말로 '붉은 달 푸른 해'가 열혈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다. 나아가 이 같은 배우 및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있기에 '붉은 달 푸른 해' 마지막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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