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속 박신혜가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희주는 병원에서 사라진 진우(현빈 분)를 찾아 헤맸다. 희주의 호스텔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진우는 죽은 형석(박훈 분)과의 대결 중 패배를 직감하고 망연자실하고 있던 터. 진우를 찾아 병원 밖으로 나온 희주는 진우를 발견하고 그에게 달려갔다. 희주가 나타나자 형석과 진우의 결투는 중단되었고 이를 본 진우는 희주를 끌어안으며 결투를 종료 시켰다. 희주의 등장과 함께 중단된 결투는 추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극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 11부- 지하 감옥에 갇힌 진우 구해낸 희주
◆ 13부- 게임 오류 해결을 위한 결정적 단서 제공!
희주는 진우의 부탁으로 게임에 로그인해 엠마와 대면했다. 엠마를 확인한 희주는 엠마의 손이 알함브라 궁전에 있는 그림 속 파티마의 손과 흡사하다는 것을 발견해냈다. 이어 그는 과거 세주가 자신의 가이드북을 들여다본 것을 기억해 내며 진우에게 파티마의 손과 얽힌 전설을 설명했다. 이에 진우는 퀘스트를 통해 얻은 열쇠와 희주가 찾아낸 파티마의 손을 연결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희주는 첫 로그인을 통해 게임의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처럼 박신혜는 정희주와 엠마 1인 2역을 맡아 극에 없어서는 안 될 '키플레이어'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현실과 게임 속을 넘나들며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 역할을 해내며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박신혜가 보여준 활약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