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가수 알켈리가 10대 여성들과 집단 동거를 하며 성폭행을 했다는 폭로가 담긴 다큐멘터리가 방영돼 파장이 일고 있다.
피해를 주장하는 한 여성은 "17세 때 순결을 잃었다. 알 켈리로 인해 내 인생 전체가 바뀌었다"면서 "사람들에게 알켈리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남자겠지만, 실상은 악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딸 부쿠 아비는 "나의 아버지는 괴물이다. 난 그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고 있다. 그의 집에서 자랐기 때문"이라면서 "그럼에도 내가 말을 하지 못했던 건 내 마음에 있는 상처 때문이었다. 침묵하는 것이 내가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지금에라도 나의 상처 때문에 침묵했던 것에 대해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풀턴 카운티 지방 검찰은 알켈리가 존스 크릭과 조지아에 소유한 집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