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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3인방이 케이팝 댄스에 도전했다.
댄스학원에 도착한 스웨덴 3인방은 고대하던 케이팝 댄스를 배울 생각에 한껏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강사는 친구들에게 요즘 핫한 케이팝 음악의 댄스 시범을 보였다. 파워풀, 섹시, 큐티 세 가지 콘셉트의 댄스를 본 친구들은 "이 춤이 멋있네", "이 그룹 알아. 엄청 유명해"라고 말하며 한 음악을 선택했는데. 과연 친구들이 선택한 케이팝 댄스는 무엇일까?
한편, 수업을 시작한 스웨덴 친구들에게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세 명 모두 치명적인 몸치라는 것. 스웨덴 3인방의 엉망진창 댄스 현장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키기에 충분했다. 몸이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자 친구들은 "케이팝 그룹에 들어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겠어", "모든 케이팝 그룹이 존경스러워"라고 말하며 케이팝의 위상에 크게 감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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