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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인성의 절친으로 유명한 15년 차 배우 김기방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조인성처럼 사는 것보다 자신처럼 사는 게 낫다(?)면서 뜻밖의 정신승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김기방은 결혼 후 조인성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셋이 같이 다녀요"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김기방은 절친 조인성처럼 사는 것보다 자신처럼 사는 게 낫다면서 좋은 점을 열거하는 등 뜻밖의 정신승리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기방은 결혼 후 입금된 출연료를 모두 아내에게 준 뒤 1년 동안 일을 하지 않고 꽁냥 꽁냥 중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그는 능력 있는 아내의 중소기업 급 사업의 규모를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김기방이 1년 동안 꽁냥 꽁냥 하고 있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절친 조인성보다 자신이 낫다고 말한 '정신승리'의 실체는 무엇일지는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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