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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오는 10일(목), 20주년 스페셜 앨범 '덴 앤 나우(THEN&NOW)'의 발매를 앞두고 후배 가수들의 특별한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20주년 스페셜 앨범 속 재 탄생한 명곡 '길' 리메이크 버전에 참여한 아이유, 헨리, 어반자카파 조현아, 멜로망스 정동환, 양다일 등이 지오디의 20주년 축하와 함께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길'에 대한 기대를 높인 것.
또한 어반자카파 보컬 조현아도 가창에 참여한 소감으로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앨범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신기한 경험이었고 영광스러웠습니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god선배님들의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하기도.
양다일은 "제가 가수가 되어 선배님들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감사드리는 기회였습니다. 리메이크 곡 '길'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od 선배님들의 20주년도 많이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영광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가요계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들이 재해석한 명곡 '길' 리메이크 버전은 오는 10일(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20주년 스페셜 앨범 '덴 앤 나우'에 수록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뭉클함으로 대중들의 인생 곡을 다시 한번 업데이트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god는 20주년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는 스페셜 앨범 발매뿐 아니라 데뷔 20주년이 되는 2019년 1월 13일(일)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god GREATEST 20th Anniversary 'PRESENT'를 개최, 보다 더 알차고 보다 더 특별해진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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