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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오케이! 마담'이 배우 엄정화를 비롯한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 주연진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두번째 스무살'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등으로 훈훈한 남자의 정석을 제시한 배우 이상윤 또한 '오케이! 마담'에 합류했다. 그간 달달했던 모습을 연기해온 이상윤은 '오케이! 마담'에서 사라진 요원을 찾기 위해 비행기 납치극을 벌이며 '미영'을 사건에 휘말리게 만드는 북한 공작원 '철승'을 맡아 기존 작품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연급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만으로도 새로운 가족 액션 코미디 '오케이! 마담'에 대한 기대감이 배가된다.
또한 영화 '보안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부터 최근 '미운 우리 새끼'로 예능까지 접수한 호감 배우 배정남이 승객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빛나는 항공사 신입 승무원 '현민' 역에, 영화 '굿바이 싱글''궁합'부터 최근 '창궐'까지 짧은 순간에도 잊기 어려운 얼굴을 보여준 배우 이선빈이 북한 노동당 작전부 최고의 요원 '귀순'으로 낙점됐다.
2월 중 크랭크인 해 2019년 개봉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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