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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서라가 박선호와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을 벌인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헬리콥터 맘인 김서라 몰래 진행됐던 것. 큰아들보다 항상 부족해 보였던 작은아들의 대기업 입사는 그녀에게 큰 위안이자 행복이었기에 박선호의 퇴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다. 이런 가운데 김서라가 박선호의 전 직장에 깜짝 출몰(?)해 그를 혼비백산하게 만든다고.
특히 큰아들인 이승협(박준혁 역)의 거짓말로 인해 해외 출장에 간 줄로만 알았던 박선호의 등장은 그녀를 더욱 황당하게 할 예정이다. 예상치 못했다는 듯 한껏 놀란 박선호와 다급한 표정으로 그를 쫓는 김서라의 대치는 보기만 해도 쫄깃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비밀이 있는 아들과 그 모든(?) 것을 알고 싶은 엄마가 펼치는 추격전은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회사 한복판에서 일어난 두 모자의 아찔한 추격씬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최고의 치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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