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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의 퀴즈:리부트' 김재원의 잔인한 복수가 법의학팀을 향하며 일촉즉발의 위기가 드리운다.
오랜 시간 꿈꿔온 복수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 현상필의 폭주는 지금까지와 다른 위기감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상필은 법의학 사무소에 잠입한 상태.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위험천만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현상필은 문수안의 목을 조르며 위협한다. 위협의 순간에도 미소까지 띠는 현상필의 모습이 공포감을 조성한다. 그런 현상필의 앞을 막아선 강경희는 총을 겨누며 날 선 눈빛으로 맞서지만, 불안이 역력한 표정은 법의학 사무소에 드리울 위기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바이오 해킹을 통해 과거 혁전복지원의 불행을 만들었던 이들에 대한 복수를 차근차근 감행하고 있는 현상필. 그 과정에서 조영실(박준면 분)은 의문의 뺑소니 사고를 당했고, 서실장(김호정 분)에게 협력했던 곽혁민(김준한 분)은 독에 중독돼 목숨이 위태롭다. 여기에 과거 혁전복지원에 함께 있었던 정승빈(윤보라 분)과 현상필의 관계가 드러났고, 현상필이 과거 한진우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암시됐다. 법의학 사무소에 위기가 고조되며 숨통을 조여 가는 가운데, 폭주하는 현상필의 복수의 칼날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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